로버트 그린의 "전쟁의 기술"을 이제야 모두 읽었다.지난 구정 설에 새로운 책 4권을 구입하여 하룻만에
2권을 읽었지만 전쟁의 기술이라는 이책 때문에 독서의 진도가 더디다. 그만큼 이책은 쉽게 넘길 책이 아니다. 수많은 전쟁의
에피소드를 읽고 나니 지구가 생긴 이후 치뤄진 모든 전쟁을 치른 느낌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리더의 정신력으로
결국 평상심을 이야기 하는 부분이다.
"전투의 열기 속에서는 마인드의 균형을 상실하기 십상이다.예상치 못한
실패,동맹자의 의심이나 비난 등 많은 것들이 당신을 막아선다. 환경이 어떠하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며 정신력을 유지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다."
주식시장도 매도세력과 매수세력의 전쟁터로 본다면 시사하는 바가 크며 ,깨우침도 자신과 또 다른 자신과의 싸움에서
시작된다고 보면 전쟁관련 서적,주식관련 서적,깨우침의 서적이 꼭 같을 정도로
닮았다.
평상심 ⊙ "전쟁의 기술"의 깨달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