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 백호대살과 괴강
2016년은 병신년이다.
우선 작년에도 언급했지만 먼저 백호대살과 괴강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해본다.
백호대살과 괴강에 대하여 알고 있다면 줄 친 부분을 건너뛰길 바란다. .................................................................................
큰 변화가 가능성이 높은 신살 중 하나가 백호대살이다.
60갑자 60개 중 7개가 백호대살이다.7/60이니 확률적으로 11%이다.백호대살은 갑진, 을미, 병술, 정축, 무진, 임술, 계축 7가지다.지나간 과거를 돌아보면 120년전 을미년은 을미왜변으로 명성왕후 시해사건이 있었고 가까운 시기 큰변화가 있었던 IMF시기가 정축년 백호대살해였다.주식시장으로 보면 변화가 있다는 의미는 큰폭으로 "상승 후 하락" 을 하거나 "하락 후 상승" 같은 큰 변동을 의미한다.
역학 중 또하나의 신살이 괴강이다.괴강은 극단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괴강은 4가지다.경진, 경술, 임진, 무술이다.확률은 4/60이니 6.6%이다.
경진년에 6.25전쟁이 일어났고 경술년은 경술국치일이라하여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해였다.
임진년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해이다.
괴강은 극단적이니 주식시장으로 표현하면 "지속 상승" 하거나 "지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본다.
...................................................
자 그럼 ...2016년은 어떨까? 2015년 비슷하게 2016년 주식시장도 큰변화가 있다고 본다.
한해에 백호대살과 괴강이 3번인 경우는 경험적으로 굉장히 드문데 이상하게도 2016년도는
괴강이 2개 백호대살이 1개 들어있다.
2016년(병신년)도 2015년과 약간 비슷할 것 같은느낌이다.
일단 2016년 4월(임진-괴강),7월(을미-백호대살),10월(무술-괴강)이다.
2015년엔 1월과 4월 그리고 10월이었으니 4월과 10월이 겹친다.
특히 2016년은 4월과 10월 모두 괴강이다.극단적인 기운이 강하다는 의미로
급등 혹은 급락의 기운이 강한 달이다.
2015년 12월17일 미국 금리가 7년만에 인상된 점을 감안하면
2016년은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인상이 누적될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15년 처럼 상고하저의 흐름이 예상된다.
이런 관점에서 소설을 쓴다면
2016년 4월이 코스피의 절정으로 치닫고 7월까지 하락추세 후 반등하며 변화의 시기를 보이고
다시 10월에 또 하나의 낙타봉우리를 만들지 않을까 예측해본다.
어차피 역학은 이판이라서 뒷순서이고 여러가지 일로 판단하는 사판이 우선이다.
2015년 1월에 2015년 을미년 백호대살과 괴강의 글을 쓰면서
2015년 4월이 바닥 아니면 절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지만
2015년 2월에 시각를 바꾸어 2015년 4월이 절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또 다른 글을 썼다.
거듭 말하지만 사판이 우선이고 역학 같은 이판은 후순위이다.
그냥 심심풀이로 받아들이라는 의미다.60의 60승 통계학일 뿐이다.
여하튼 역학적으로 보면 2015년 만큼이나 2016년도는 그만큼 급변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부자가 거지가 되고,거지가 부자가 되는 큰 변화의 시대는 이어진다고 본다.
|
제목: 2016년 병신년 백호대살과 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