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부산소셜리딩클럽에서 OK마인드맵을 배웠다.
부산소셜리딩클럽에서 처음에 배웠던 수준은 내가 거의 아는 수준이라서
약간의 실망도 잇었지만 최근엔 맥을 제대로 짚어나가는 분위기다.
역시 다수의 머리가 서로 생각을 공유하며 필요한 것과 중요한 것을
걸러내주기 때문이며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이다.
또한 모르는 것은 알게 하는 학습의 장소도 제공한다.

ok마인드맵도 개인적인 일이든 업무적인 일이든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다.
최근 에버노트를 배워 조금씩 활용하고 있는데 처음에 너무 어렵게 접근하여
오히려 힘들었지만 한번 기능을 배우고 나면 그 뒤는 쉬워진다.
아주 빠른 속도로 하나씩 사용하고 적용하고 있다.25여년전 은행에 근무할때
배워놓았던 돈을 헤아리는 기술은 요즘 내가 어떤 물건을 구입하고
값을 지불할때 나도 모르게 자세가 나온다.장사꾼들이 신기하게 쳐다본다.

아이패드,아이폰,노트북,카메라를 기본으로 들고 다니지만 나는 게임은 하지 않는다.
문명의 이기를 좀더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사용하고 싶기 때문이다.

무엇을 배우고 익힌다는 것은 지혜+인생+자연+예술로 다가가는 길에 첫단추이다.
사람을 좀더 우아하고 멋지게 살고 싶다면 그만큼 노력해야한다.
나이가 들어가면 저절로 고상해지고 식견이 나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지천명이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