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BI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오방색은 10개의 천간과 대입해서 해석이 가능합니다.

 

갑은 청색, 병은 적색, 무는 황색, 경은 흰색, 임은 흑색으로 볼 수 있고,

하늘의 시계, 즉 목(木)의 시간은 봄처럼 뚫고 치솟는 기운,그 다음 불(火)의
시간으로 여름처럼 펼쳐지는 기운,그리고 흙(土)의 시간이 잠시 있는데
이것은 기운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말복 전후처럼 더위가 극에 달하고 추위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이후는 쇠(金)의 시간으로 가을처럼 한곳으로 모이고,내리는 시기이며
다음이 물(水)의 시간으로 겨울의 땅속 씨앗처럼 단단해지는 기운으로 보면 됩니다.

 

그래서 갑목은 청색으로 삐죽 올라오는 위치,
병화는 적색으로 여름처럼 펼치는 기운이라서 위쪽에 위치했고,
경금은 흰색으로 아래쪽으로 내리는 위치,
임수는 흑색으로 가장 아래쪽에 위치했습니다.

방향은 "역시계곡선"의 방향으로 회전하는 그림을 단순화했습니다.
그리고 중앙엔 당연히 무토의 황색으로 표현했습니다.

 

오르내리는 주가 움직임의 속성을 음양오행에 대입하여 위치를 정한 BI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