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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주흘산 아래 왕건과 무인시대가 다시 되살아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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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dmin 이름 : 永漢  번호 : 7 조회 : 1541
게시일 : 2003-08-17 16:11:24 수정일 : 2005-08-22 15:44:25
홈페이지 :  http://za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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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주흘산 아래 왕건과 무인시대가 다시 되살아나고
- 언제 : 8월14일~8월16(2박3일간의 휴가 중 3일차)
2003.8.16(토요일)
- 얼마나 :2003.8.16 10:43~ 11:51(1시간여)
- 날 씨 : 바람부는 흐린날
- 몇명:4명
- BGM : My Way/ 윤태규
문경새재는 주흘산 아래에 있는 곳으로 영남 선비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과거보러 가는 길에 꼭 넘어야 했던 문경새재는 새조차도 넘기 힘들다 하여 문경새재라는 이름이 붙여졋다는 얘기가 전해온다.
문경새재의 입구 매표소에 도착하면 우측으로 새재박물관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박물관안으로 들어서면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문경지역 특유의 의,식,주 생활을 엿볼수 있으며, 도자기,고문서등의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학생들에겐 문경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요즘 문경새재는 평일에도 인파가 끊이지 않을 만큼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다름아닌 'KBS 드라마 태조 왕건과 무인시대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관광객들에겐 세트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또다른 재미가 있다.
TV로만 보던 전통가옥들과 고려궁 백제궁을 둘러보고 시간이 난다면 제 2관문이 조곡관을 지나 제 3관문 조령관까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쉬엄쉬엄 걸어보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이 있다. 주차장에서 제3관문까지의 거리는 약 7 Km정도로 차량통제로 인해 한산한 산책을 즐길수 있지만 오후에 비가 올것 같아 세트장까지만 돌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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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3
:::문경새재 주흘관 앞
10:45
:::주흘관 앞 다리의 해태상
10:46
:::주흘관 수문
10:53
:::타임갭슐
10:54
:::영남제일관
10:59
:::계수나무
11:06
:::왕건세트장
11:14
11:14
:::용사골방향
11:26
:::왕건교(?)
11:29
11:36
:::관찰사 공덕비
11:51
:::문경새재 박물관
문경새재 물박달나무
홍두깨 방맹이로 다 나간다.
홍두깨 방맹이 팔자 좋아
큰 애기 손질에 놀아난다.
문경새재 넘어갈제 구비야
구비야 눈물이 난다.
-문경새재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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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모든 것 속에서 자신을 만난다.
風流山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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