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洋畵論 ⊙ 풍경을 바라보는 눈 - 언제 : 2007.3.1 (목)- 날 씨 : 맑음- 주례동 양지마을 양지1길 - 사진+시+음악 동양화는 풍경을 그리지 않는다. 풍경을 바라 보는 눈, 그 시선이 자아내는 깊은 마음의 여정을 차곡차곡 담아둔다. 고작 저 꽃 한송이를 보는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기 위한 여정인 셈이다. 매화를 찾아서 - 김영한 어디에 매화가 있는지 알 길이 없어 따뜻한 봄바람 부는 대로 거닌다. 매화는 보이지 않고 매화향기 가득하여 물빛 같은 하늘을 바라보니 주인 없는 절집 처마 위로 봄물에 배 띄워 가듯 흰빛이 어지럽다. I looked in the sky and there━━━━━━━━━━━━━━━━━━━━━━━━━━━━━━━━━━ 달리는 바람처럼, 흐르는 물처럼 어진 산처럼,방랑의 은빛 달처럼 風/流/山/行
- 사진+시+음악
어디에 매화가 있는지 알 길이 없어 따뜻한 봄바람 부는 대로 거닌다.
매화는 보이지 않고 매화향기 가득하여
물빛 같은 하늘을 바라보니 주인 없는 절집 처마 위로
봄물에 배 띄워 가듯 흰빛이 어지럽다.
東洋畵論 ⊙ 풍경을 바라보는 눈(자작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