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꿈치
- 사진을 위한 시,시를 위한
사진
- 언제
: 2008.5.10
- 날 씨: 비 온후 갬
- 다대포
뒤꿈치
-김 영한
꾼들에 비하면 실로 지리멸멸한 산행이었지?
항상 생각이 많아서
산에서도 걸음을 옮기는 일의 절반은 머리가 했을거야.
남들은 발로 산행을 하는데
나는 그것을 경멸하며 마음의 눈을 찾아 헤맸다네
그래서 나의 발은 항상 끌려 다녔을 뿐
스스로 앞을 찾아간 적이 없었지?
그것은 떠도는 일상을 습관처럼 견디는 것과 다름 없었을터...
그래서 나의 뒤꿈치도 심통이 난 모양이야
딱 그기만 아파서 별수 없이 산행을 쉬고
뒤늦게 사랑스럽게 바라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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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은 발바닥 부위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체중이 급격히 불어난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발바닥에 무리한 하중에 가해지기 때문이다.
족저근막염은 40~50대 중년에게 발병하기 쉬운 질환이지만 성별에 따라 아픈 부위 약간 차이가 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초기에 발견할 경우 보조요법만으로 95% 치료가 가능하다. 초기 증상이 가벼울 때는 1-2주간 안정을 취하면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족저근막을 스트레칭해주면 대부분 완치가 된다. |
뒤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