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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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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날짜: 2010.10.14 16:36:27 조회:6850 추천:26 글쓴이IP:211.109.1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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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Retail 전문가 과정 Pre-Course 과정으로 "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 두번째 이야기 책을 받았습니다.
이 책의 '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 라는 책 제목의 전작이 있었는데 1권은 책의 내용에 대해서 깊은 공감을 하였습니다만 2권은 제가 읽어 보았던 내용이 많았기 때문에 책의 요약본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소개 된 책들은 다양한 장르가 돋보입니다만 저자의 경험담이 좀 들어갔으면 했는데, 전술한 바와 같이 책의 요약을 보는 느낌이라서 1권 보다는 감동이 좀 덜했습니다.
어쨌던 눈에 띄는 부분들을 기술해보고자 합니다.
-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저 자신을 봅니다.저는 10년전의 제가 아닙니다.저는 어제의 제가 아닙니다.그만큼 책을 읽으면서 저 자신이 날마다 새롭게 발전하는 것을 느낍니다./P7
- 시간에 대한 이해 없이는 시간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독일의 저널리스트 슈테판 클라인은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고 느끼는 것은 ‘집중력’과 ‘기억력’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경험하는 모든 것에 집중하고 기억하느라 하루하루가 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순수한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건이 벌어져야만 시간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사건이 많으면 시간이 많이 흐른 것처럼 느껴집니다. 새로운 곳을 며칠 여행한 후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느끼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반대로 무미건조하게 생활하면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집니다.
따라서 시간을 잘 쓰고 싶다면 보람 있는 사건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단순히 시간을 아껴 쓰고 쪼개 쓰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같은 시간이라도 더욱 풍요롭게 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p16
- "사건(Event)+인식(perception)=결과(Outcome)"입니다.우리는 사건을 통제 할 수 없습니다.사건을 통제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뿐입니다.그 태도가 바로 긍정적 에너지(Positive energy)입니다.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사건이 터졌을 때 낙심하지 말고 그 안에 숨어있는 긍정적 기회요인을 찾아야합니다.긍정적 자세,세상에 이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p35
- 문득 내 배낭에 짐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직장인들이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저당 잡힌 채 살아갑니다. 내가 그래도 가장인데 자식들 먹여 살리려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벌어놔야지, 지금 하는 일이 만족스럽지 않지만 은행 대출금을 갚으려면 꼭 참고 다녀야지, 내 나이가 몇살인데 새로운 일을 해. 회사에서 잘리지 않고 무사히 다니는 것만 해도 다행이지 라며 포기한 일이 얼마나 많은 가요?/p41
-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 있다는 것은 기적 같은 일입니다. 이런 기적 같은 삶을 헛되이 보내면 마지막 날에 남는 것은 후회뿐입니다. 죽음을 어둡고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죽음이 없다면 삶은 무의미해집니다. 하루하루를 자기 생애 최후의 날인 것처럼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그날 할 일은 그날 하면서, 마치 내일이면 이 세상에 없을 것처럼 후회 없이 살아야 합니다. 미루면 남는 것은 후회 뿐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한 때를 하무렇게나 보내서는 안 됩니다. 그 한 때는 두번 다시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p51
- 세상살이에 고난이 없기만을 바라서는 안 됩니다. 고난이 없으면 오만한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일어납니다. 남들은 앓는데 나만 앓지 않는다면 더 없이 오만해집니다. 이 몸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나면 언젠가는 병을 앓게 마련입니다. 때때로 자신의 삶을 남의 일처럼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p52
- 잘나가는 사람만 챙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잘나갈 때는 찰싹 붙었다가 그렇지 않을 때는 언제 봤냐는 듯 안면을 몰수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이런 사람에 대해 물으면 “그냥 한 번 겪어 보세요”라고 답변합니다. 사람에 따라 차별대우하는 것은 자신의 평판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일입니다. 스티븐 코비가 지은《신뢰의 속도》라는 책에 보면 우리는 신뢰를 통해 의사결정을 신속하고 저렴하게 한다고 합니다. 개인도 그렇고 조직도 그렇습니다. 고객은 브랜드를 보고 구매를 결정합니다. 개인은 평판을 보고 의사결정을 합니다. 평판은 최고의 소개장입니다.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서는 진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해타산에 민감하게 반응해서는 안 됩니다. 포스트잇보다 딱풀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p70
- 평판의 3요소는 "꼬라지,싹수,싸가지"입니다.영어로는 3A이지요."외모(Apperance),능력(Ability),태도(Attitude)"가 그것입니다./p71
- 마라톤 선수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것은 뉴스가 아닙니다. 슈퍼모델의 다이어트 성공은 뉴스가 아닙니다. 브라질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것은 뉴스가 아닙니다. 하지만 자폐 청년의 마라톤 완주는 뉴스가 됩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마흔 살에 몸짱으로 변신한 것은 분명한 뉴스가 됩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겨야 뉴스가 됩니다. 세상은 항상 ‘그러나’에 주목합니다. 남보다 부족한 점이 삶을 힘들게 할 수 있지만 크게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콤플렉스나 결함에 ‘그리고’를 붙이고 굴복하면 열등감이 평생을 따라다니지만 ‘그러나’를 붙이고 끊임없이 저항하면 세상의 주목을 받습니다. ‘그러나’가 만드는 인생의 반전, 그것이 진정한 인생역전입니다. /p131-132
- 성공한 사람은 과거가 비참 할수록 빛이 나고,실패한 사람은 과거가 화려할수록 비참하다./p153
- 복 많이 받으세요"는 좋은 말이 아니라고 합니다.뇌는 그 말을 "이 사람은 복이 없는 사람이다"라는 말로 해석한답니다. 그말 대신 "복 많이 누리세요"란 단어가 더 좋다고 합니다."/p210
- 성공가도를 달리던 초일류 기업들이 갑자기 위기에 빠져 쇠락하거나 사라져버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승승장구하는 기업일지라도 자만하고 안주하는 순간 예기치 못한 커다란 위기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위치에 있을 때 부지런히 다음 카드를 준비해야 합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려면 내 안의 창의성에 스파크가 일게 해야 합니다.
늘 호기심을 갖고 많이 돌아다니십시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그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것, 주기적으로 다른 분야에 도전해보는 것, 문제의식을 갖고 사물을 보는 것,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것, 가끔 자신의 분야와 단절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생각, 기발한 창의성은 늘 교차점에서 나옵니다 /p227~228
- 책임을 지는 것도 능력이지만 그 책임을 적절히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것도 능력입니다. 혼자 열심히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옆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뛰게 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p242
- 아이디어의 적은 익숙함입니다. 익숙함을 없애기 위해 안전지대를 벗어나야 합니다. 평소에 즐겨 보지 않는 잡지를 보는 것, 익숙하지 않은 영역에 도전하는 것,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도 중요합니다. 혁신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디어와 이를 실천하는 용기입니다/p26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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