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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漢
2011.04.16 20:43:20
14164
139
계방산▲군락을 이루면 산(山)도 꽃잎을 모은 것처럼 아름답다.
永漢
2006.02.06 23:09:05
4336
138
범방산▲지명의 유래를 찾아 낙동강 거북이의 전설을 따라서
永漢
2006.02.11 17:48:58
4576
137
월출산▲호남 별유천지 비인간 세상에 달을 낳고 키우며
永漢
2006.02.12 23:13:57
5467
136
삼각봉▲도심의 야경을 등대삼아 오른 달없는 달빛산행
永漢
2006.02.17 01:10:35
3896
135
금정산▲명소에 취하고 비경에 한번 더 취하는 몽유산행
永漢
2006.02.19 22:30:34
3916
134
엄광산▲어둠의 길목에서 우리는 산행을 위해 입산한다.
永漢
2006.02.24 01:09:39
3897
133
화지산▲죽음을 너머 충직한 정묘지기 800년 배롱나무의 전설을 배운다.
永漢
2006.02.25 20:10:49
5131
132
병풍산▲능선 위는 격한 대(大)바람,능선 아래는 소소한 대(竹)바람
永漢
2006.02.26 23:55:39
3899
131
금련산▲어둠속에서 초록호흡을 하며 그림같은 광안대교 야경을 본다.
永漢
2006.03.03 16:51:34
3860
130
신어산▲이천년 전설되어 구비구비 영험과 신비로 만개한 명산이건만
永漢
2006.03.05 21:28:43
3891
129
장산▲진달래는 수줍은 분홍빛이고 교교한 달빛은 절로 밝구나
永漢
2006.04.07 17:44:21
3879
128
황령산▲비온 후 달없는 밝은 밤에 길을 잃고 길을 찾는다.
永漢
2006.04.15 09:49:45
4059
127
장자산▲안개가 짙은들 산까지 지울수야.어둠이 짙은들 세월까지..
永漢
2006.06.29 17:04:18
3905
126
대야산▲신선이 노닐고 용이 승천하는 비경.세상은 잠시 잊으라.
永漢
2006.07.04 18:02:20
4147
125
봉래산▲먼저 올라 온 산안개는 숲속을 품어안고 안개비가 하얗다.
永漢
2006.07.21 16:37:50
4020
124
백양산▲장마철 막바지에 비치는 태양에 사람도 나무도 춤춘다.
永漢
2006.07.28 17:16:11
3905
123
승학산▲술이 동나면 어둠이나 퍼 마시세. 저 반달 잔 좀 가져오게나.
永漢
2006.08.09 17:11:16
3885
122
봉래산▲그곳이 어디라도 보름달이 뜨면 내 마음의 고향이 된다.
永漢
2006.08.11 18:31:55
3906
121
상운산 학심이골▲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원시비경의 계곡
永漢
2006.08.16 00:29:22
3888
120
소백산 죽계구곡▲세월따라 경관은 간데없고 선인들의 풍류 발자취만 남아
永漢
2006.08.16 21:22:23
3887
119
금정산▲북문에서 동문까지 엄홍길대장과 함께 한 야간산행
永漢
2006.08.25 23:12:31
6129
118
울릉도 성인봉▲ 훌쩍 떠난다.그래, 섬이다.
永漢
2006.08.27 23:49:00
5902
117
엄광산▲청자빛 하늘 속에 학 구름이 해설피 웃는다.
永漢
2006.09.04 08:10:29
4032
116
덕도산▲부산에서 가장 낮은 산,낙동강 삼각주에서는 가장 높은 산
永漢
2006.12.17 20:17:39
3924
115
주지봉▲ 페달을 밟아주지 않으면 자전거는 굴러가지 않는다.
永漢
2006.12.23 00:53:55
3932
114
오대산▲ 한암스님의 흔적을 느끼기 위해 월정사,상원사를 찾다.
永漢
2007.01.03 02:43:35
5692
113
쌍두봉▲ 두머리의 불을 삼계의 물로 꺼 주는 영남알프스 속살 전망대
永漢
2007.01.07 13:38:32
3908
112
백양산 무명봉▲ 문필봉 같은 삼각봉과 정상인 백양산 사이에 무명봉이 있다.
永漢
2007.01.15 04:00:34
3938
111
신불산▲ 억새평원 위로 내리는 싸락눈은 얼어버린 눈물인가?
永漢
2007.01.20 23:08:36
3927
110
덕유산▲ 백설이 햇볕을 받아 더욱 흴수록 바위는 저절로 더욱 검어지고
永漢
2007.01.22 00: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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