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살고 싶은 대로 한번 살아보자!
한가지만 우기는 사람은 도그마에 사로잡힌 인생이다.
세속적인 성공을 못했다고 하더라도 행복한 인생이면 그만이다.





멋지게 살고 싶다면 풍류를 재해석하자

저는 멋지게 살고 싶었습니다.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 고민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멋지게 살수 있을까요?

행복해지려면 공부해야합니다.행복도 공부하면 더 행복해집니다.
저는 풍류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풍류에 관한 책을 30여권 읽었습니다.

삶을 우아하고 멋지게 사는 길을 풍류라고 합니다.
풍류를 영어로 번역하면 "엘레강스"입니다.

멋지게 살려면 크게 네가지(?)를 고루해야합니다.

1.지혜 2.자연 3.예술 4.인생

위 네가지를 하려면 형이하학적인 먹고 사는 문제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형이상학적인 풍류로 나갈수 있습니다.
현실이 부실하면 이상을 �i다 자살하게 됩니다.실제로 몇사람 보았습니다.



1.지혜~데이타가 모여 정보가 되고 정보가 모여 지식이 되며 지식이 모여 지혜가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저의 취미 1위는 독서입니다.
지락막여독서...1년에 백권을 읽으면 대한민국 1%내에 들어가는 독서인이 됩니다.
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의 지혜를 위한 두번째 취미는 불교입니다.불교의 종교적인 부분 보다는
저는 불교의 철학적인 면이 좋습니다.
세번째 취미는 역학입니다.철이 변하는 것을 아는 취미입니다.
춘하추동처럼 어려움 뒤에는 즐거움이 온다고 믿습니다.
사철이 변하는 것을 알지 못하면 알지 못한다는 "철부지"가 됩니다.



2.자연~자연과 벗하며 살아야 우아하게 살 수 있습니다.
네번째 등산입니다.산은 저의 주치의이며 스승이기도 합니다.

나의 號를 "세벗(三朋)"으로

본명이나 자를 대신하여 부르는 이름을 아호(雅號)·또는 별호(別號)라고도 합니다.
부모나 스승 등이 지어주는 이름(名), 자(字)와는 달리 호는 자신이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벗"으로 정했습니다.

앞으론 호를 세벗으로 쓸 생각입니다.역학(명리학)에서 격국론에 보면 "삼붕격"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여기서 삼붕은 "일간과 월간과 시간이 같을 때를 말합니다.
사주라는 것이 년, 월, 일,시를 말한다고 보면 그중 년,월,일간이 같을 경우는
격이 떨어진다고 보는 경우입니다.

저는 갑진년,갑오일,갑자시에 태어나서 격국론으로 보면 삼붕격입니다.
삼붕은 "세가지가 친구처럼" 나란히 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지어졌겠지요.
삼붕(三朋)이라는 것은 한문투어라서 이것을 다시 순수한 우리말로 번역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세벗"이 되는군요. 영어로는 tri friend 정도겠군요.

사실 저의 인생이 증권,독서,산행이라는 삼붕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저를 잘 대변해주는 호인 셈이네요. 앞으론 "세벗"입니다. 

당장은 어렵더라도 지향하는 바는 선비처럼,재가자불자처럼,도인처럼 살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永漢의 의미

내 이름 永漢의 의미는 "영원한 사나이"라는 의미입니다. 永자는 영원(永遠)하다.
영구(永久)하다 할때 쓰는 "길다"는 의미의 길영(永)이고 漢자는 중국의 옛 왕조
혹은 나라를 뜻하는데 모두 여섯 한(漢),곧 전한(前漢)·후한·북한(北漢)·남한·
촉한(蜀漢)·성한(成漢)이 있었으나,보통 전한과 후한을 이르는데 보통 나라 한
혹은 한수 한자라고 합니다.하지만 큰 옥편을 찾아보면 사내(사나이)의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좋은 쪽에 쓸때는 부처를 일컫는 열 가지 칭호 가운데의 하나인
나한(羅漢)할때 漢자가 쓰이고 이와 비슷한 뜻의 아라한(阿羅漢)할때도 쓰입니다.

나쁜쪽에도 쓰이는데 여자를 희롱하는 사내라는 의미의 치한(痴漢)에도 쓰이고
행동이 수상한 사나이라는 의미의 괴한(怪漢)에도 漢자는 쓰이는데
이때의 漢자의 의미는 "사나이"라는 뜻입니다.痴자나 怪자 글자의 뜻이 안좋은 것이지
漢자 자체는 그냥 "사나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름 한번 터프하죠? 永漢...영원한 사나이...

2008년 7월 20일 보살게 수계를 통하여 법명은 "선문"을 받았습니다.
뜻도 상당히 좋습니다.그래서 仙文永漢이 되는군요.

仙文永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