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 백호대살과 괴강
2017년은 정유(丁酉)년이다.
우선 작년에도 언급했지만 먼저 백호대살과 괴강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해본다.
백호대살과 괴강에 대하여 알고 있다면 줄 친 부분을 건너뛰길 바란다. .................................................................................
큰 변화가 가능성이 높은 신살 중 하나가 백호대살이다.
60갑자 60개 중 7개가 백호대살이다.7/60이니 확률적으로 11%이다.백호대살은 갑진, 을미, 병술, 정축, 무진, 임술, 계축 7가지다.지나간 과거를 돌아보면 120년전 을미년은 을미왜변으로 명성왕후 시해사건이 있었고 가까운 시기 큰변화가 있었던 IMF시기가 정축년 백호대살해였다.주식시장으로 보면 변화가 있다는 의미는 큰폭으로 "상승 후 하락" 을 하거나 "하락 후 상승" 같은 큰 변동을 의미한다.
역학 중 또하나의 신살이 괴강이다.괴강은 극단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괴강은 4가지다.경진, 경술, 임진, 무술이다.확률은 4/60이니 6.6%이다.
경진년에 6.25전쟁이 일어났고 경술년은 경술국치일이라하여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해였다.
임진년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해이다.
괴강은 극단적이니 주식시장으로 표현하면 "지속 상승" 하거나 "지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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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2017년은 어떨까?
2017년은 백호대살과 괴강이 각각 1번씩 들어있다.
2017년(정유년)은 2017년 4월(갑진-백호대살),10월(경술-괴강)이다.
2016년은 4월과 10월 모두 괴강이었는데 2017년은 4월엔 변화가 엿보이고
10월엔 급등 혹은 급락의 기운이 강한 달이다.
4월의 변화가능성을 보면 우선 트럼프발 인플레(금리상승)가 지속되고 있는데
2017년 4월이면 숨고르기 국면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주식시장은 실물시장으로 인플레의 헷지수단이 된다.그러므로 주가는 내년 3월까지 상승 후
4월쯤 조정세로 전환되지 않을까하고 예상해본다. 국내적으로는 탄핵결과가 나오고 대선국면으로 전환된 가능성이 엿보인다. 2017년 10월엔 다시 국제적으로는 인플레국면으로 들어서고 주식시장도 활기를 띌것으로 예상한다.
어차피 역학은 이판이라서 뒷순서이고 여러가지 일로 판단하는 사판이 우선이다. 그냥 심심풀이로 받아들이라는 의미다.60의 60승 통계학일 뿐이다. 2017년도도 2015년이나 2016년처럼 4월과 10월이 급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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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 정유년 백호대살과 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