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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漢
2011.04.16 20:43:20
14400
109
주지봉▲ 페달을 밟아주지 않으면 자전거는 굴러가지 않는다.
永漢
2006.12.23 00:53:55
3956
108
덕도산▲부산에서 가장 낮은 산,낙동강 삼각주에서는 가장 높은 산
永漢
2006.12.17 20:17:39
3949
107
엄광산▲청자빛 하늘 속에 학 구름이 해설피 웃는다.
永漢
2006.09.04 08:10:29
4056
106
울릉도 성인봉▲ 훌쩍 떠난다.그래, 섬이다.
永漢
2006.08.27 23:49:00
5927
105
금정산▲북문에서 동문까지 엄홍길대장과 함께 한 야간산행
永漢
2006.08.25 23:12:31
6150
104
상운산 학심이골▲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원시비경의 계곡
永漢
2006.08.16 00:29:22
3918
103
소백산 죽계구곡▲세월따라 경관은 간데없고 선인들의 풍류 발자취만 남아
永漢
2006.08.16 21:22:23
3929
102
봉래산▲그곳이 어디라도 보름달이 뜨면 내 마음의 고향이 된다.
永漢
2006.08.11 18:31:55
3946
101
승학산▲술이 동나면 어둠이나 퍼 마시세. 저 반달 잔 좀 가져오게나.
永漢
2006.08.09 17:11:16
3928
100
백양산▲장마철 막바지에 비치는 태양에 사람도 나무도 춤춘다.
永漢
2006.07.28 17:16:11
3937
99
봉래산▲먼저 올라 온 산안개는 숲속을 품어안고 안개비가 하얗다.
永漢
2006.07.21 16:37:50
4058
98
대야산▲신선이 노닐고 용이 승천하는 비경.세상은 잠시 잊으라.
永漢
2006.07.04 18:02:20
4186
97
장자산▲안개가 짙은들 산까지 지울수야.어둠이 짙은들 세월까지..
永漢
2006.06.29 17:04:18
3944
96
황령산▲비온 후 달없는 밝은 밤에 길을 잃고 길을 찾는다.
永漢
2006.04.15 09:49:45
4094
95
장산▲진달래는 수줍은 분홍빛이고 교교한 달빛은 절로 밝구나
永漢
2006.04.07 17:44:21
3925
94
신어산▲이천년 전설되어 구비구비 영험과 신비로 만개한 명산이건만
永漢
2006.03.05 21:28:43
3935
93
금련산▲어둠속에서 초록호흡을 하며 그림같은 광안대교 야경을 본다.
永漢
2006.03.03 16:51:34
3904
92
병풍산▲능선 위는 격한 대(大)바람,능선 아래는 소소한 대(竹)바람
永漢
2006.02.26 23:55:39
3932
91
화지산▲죽음을 너머 충직한 정묘지기 800년 배롱나무의 전설을 배운다.
永漢
2006.02.25 20:10:49
5165
90
엄광산▲어둠의 길목에서 우리는 산행을 위해 입산한다.
永漢
2006.02.24 01:09:39
3936
89
금정산▲명소에 취하고 비경에 한번 더 취하는 몽유산행
永漢
2006.02.19 22:30:34
3948
88
삼각봉▲도심의 야경을 등대삼아 오른 달없는 달빛산행
永漢
2006.02.17 01:10:35
3934
87
월출산▲호남 별유천지 비인간 세상에 달을 낳고 키우며
永漢
2006.02.12 23:13:57
5479
86
범방산▲지명의 유래를 찾아 낙동강 거북이의 전설을 따라서
永漢
2006.02.11 17:48:58
4602
85
계방산▲군락을 이루면 산(山)도 꽃잎을 모은 것처럼 아름답다.
永漢
2006.02.06 23:09:05
4370
84
금정산 원효봉▲닫힌 벽을 열어 빈 공간 속에 오묘한 진리를 찾아
永漢
2006.02.04 19:54:54
4642
83
보배산▲보배는 덮개를 덮든 열든,처음부터 우리 마음 속에 있었다.
永漢
2006.01.30 17:54:36
3944
82
한라산▲관음(觀音)이여! 피빛 눈물을 거두고,은하수 다리놓아
永漢
2006.01.22 12:08:30
6314
81
무등산▲현재를 더 잘 알기 위해 옛것을 찾는다.
永漢
2006.01.15 00:02:44
5631
80
양각산,수도산▲오직 바른 마음으로 시작하고 끝맺으야 한다
永漢
2006.01.08 13: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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